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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뉴스에 백인앵커 등장' 네티즌 깜짝

중앙일보 2010.12.14 17:25










 

중국의 한 방송사에서 러시아 출신의 백인 미녀앵커가 뉴스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온바오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후베이(湖北)성 징저우방송국의 한 뉴스프로그램에서는 중국 현지인 앵커가 아닌 외국인 여성 앵커가 등장했다. 그녀는 조금 느린 듯 하지만 이내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한 차례의 실수도 없이 깔끔하게 뉴스를 진행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현지 중국인 앵커보다 뉴스 진행을 더 잘하는 것 같다" "아시아 뉴스에서 백인 앵커를 보게 되다니 신선하다" 등 호평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는 "목소리만 따로 더빙을 한 것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국 측은 "완벽한 생방송이었다"며 "그녀의 중국어는 정말 놀라운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앵커는 홍콩위성방성국 소속인 러시아 출신의 이리샤로 방송국간 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징저우 방송국에서 임시근무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jd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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