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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중단 ‘통큰치킨’ 소비자 더욱 몰려

중앙일보 2010.12.14 17:25








롯데마트가 5000원짜리 ‘통큰치킨’을 16일까지만 판매한다고 발표했지만, 오히려 치킨을 사려는 소비자들은 더욱 줄을 서고 있다.



롯데마트 오신영 매니저는 “지난 9일 첫날 출시됐을 때는 30-40명이 줄을 서는 정도였지만, 오늘은 4-5배가 넘는 200여 명이 기다렸다. 처음 접수를 해 치킨을 산 사람은 오전 6시부터 기다렸을 정도”라고 얘기했다. 오 매니저는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는 방침에, 줄을 섰지만 치킨을 구입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마트 측과 실랑이까지 벌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가 13일 5000원짜리 치킨 판매 중단을 발표한 이후 여파는 계속 되고 있다. 기존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들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이슈 청원’ 코너에는 13일 ‘롯데마트는 통큰치킨 판매를 중단하지 말라’는 글이 올라왔고 100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를 지지하며 서명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김정록 기자 ilro1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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