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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온실가스 줄이기 이렇게 하세요”

중앙일보 2010.12.14 00:08 경제 7면 지면보기
지식경제부는 내년부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본격 시행 앞두고 전국 4곳서 설명회

 관리대상으로 선정된 372개 업체, 800여 개 사업장은 내년 3월 31일까지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량 등을 10개 항목의 상세 명세서로 작성한 뒤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또 2012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사업장이나 세부 설비별 가스 배출, 에너지 사용량 등을 담은 인벤토리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보고서 작성과 대응전략 수립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설명회를 통해 ▶제도 자체에 대한 설명 및 지원사업 ▶목표관리 지침의 주요 내용과 동향 ▶인벤토리 구축과 명세서 작성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지경부 도경환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은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업체들이 이를 활용하면 온실가스 감축 대응전략 수립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14일 부산, 16일 대전, 17일 광주에서 열리며 800여 개 업체와 사업장에서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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