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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때 노크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중앙일보 2010.12.09 07:50
새학기의 설렘도 잠시, 벌써 한 학년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코앞에 닥쳤다. 긴 겨울 방학동안 각종 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새학년을 알차게 준비하자.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엔 한양성곽, 오후 샤갈전 관람해봐~

미술작품보며 창의력 키워요



이번 겨울방학에 눈여겨 볼만한 기획전은 먼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색채의 마술사-샤갈전’이다. 2004년 서울과 부산에서 관객 70만명을 모으는 대흥행을 했던 샤갈 작품이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실크로드전’은 고대사회부터 동서양문화 교류의 현장을 유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절대왕정이나 시민혁명과 같은 프랑스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이라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베르사이유 특별전’도 가볼만하다.



참가가족엔 ‘발도장쿵쿵 역사시리즈’ 선물 증정











아자스쿨과 도서출판 핵교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에 한양성곽을 둘러보고 오후에 샤갈전을 관람하는 가족체험을 마련했다. 참가하는 모든 가족은 ‘발도장쿵쿵 역사시리즈’한 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역사체험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역사교과에 대비해요



방학동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역사교과를 함께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로 역사만화와 위인전을 보며 부모와 함께 토론하며 당시 상황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둘째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활사 부분을 연계체험학습을 통해 생생히 느끼며 딱딱한 교과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셋째로 역사관련 영화나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으로 역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즘 방영중인드라마 ‘근초고왕‘을 보면서 백제사를 이해한 후 서울에 남아있는 한성백제 유적인 몽촌토성이나 석촌동 고분을 부모와 함께 둘러본다면 훨씬 효과적인 역사학습이 된다. 특히 교과서 개정으로 역사교과가 5학년에 집중편성 돼 예비초등5학년생은 방학동안 다양한 역사교과학습이 필요하다.



방학에만 관람할 수 있는 언론사 체험해요



언론사와 국가기관은 일반 박물관이나 미술관과 다르게 주말관람이 허용되지 않아 주로 방학을 이용해 체험이 이뤄진다. KBS방송제작센터와 KBS견학홀, 신문박물관을 둘러보는 ‘언론사체험’과 청와대와 국회를 둘러보는 ‘국가기관체험’은 방학 전부터 학부모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언론사체험은 하루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돼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문의: 아자스쿨(www.ajaschool.com, 02-2113-8056)

●참가신청: JJ라이프(jjlifeshop.joins.com), 아자스쿨(www.ajaschool.com)



<설승은 기자 lunat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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