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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최병현 교수, 『목민심서』 영어로 … 출판기념회

중앙일보 2010.12.09 02:25 종합 26면 지면보기








호남대 최병현(60·영문학·사진) 교수의 『Admonitions on Governing the People: Manual for All Administrators』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3시30분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다산수련원에서 열린다.



 이 책은 최 교수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 선생의 『목민심서(牧民心書)』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책 분량이 1170쪽에 이른다. 번역하는 데 7년, 이어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해 출판하는 데 3년이 걸린 역작이다.



 강진군이 『목민심서』영역의 가치와 최 교수의 노고를 높게 평가, 최 교수를 지역으로 초청해 출판기념회를 한다. 다산은 경기도 남양주에서 태어났지만, 강진에서 귀양살이하면서 많은 책을 쓰는 등 학문과 사상을 쌓았다.



 최 교수는 8일 제11회 다산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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