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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 최고 매출 올리는 면세점, 인천에 있답니다

중앙일보 2010.12.07 07:30



올 겨울, 출국날 1~2시간 일찍 오면 패션·화장품·주류 등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죠









정영은(33·송파구 신천동)씨는 이달 중순 태국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 그는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면세 쇼핑을 즐기고 여행지에서는 느긋하게 쉬다올 계획이다.



노세일 유명 브랜드 우선 공략



에어스타 애비뉴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통합 브랜드다. 면적 1만4815㎡에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의 70여 개 매장, 5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곳은 쇼핑 천국으로 불리는 홍콩싱가포르를 제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면세점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도 두바이 공항,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 다음으로 매출이 높다. 면세 쇼핑에서 단연 인기인 향수화장품 품목만으로는 세계 매출 1위에 올랐다.



내년 1월 6일까지는 겨울 메가세일인 ‘2010 판타스틱 윈터 세일’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패션, 화장품, 주얼리, 잡화, 주류, 건강식품 등 품목별로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에는 노세일 브랜드를 우선 공략하는 것이 좋다. 구찌·페라가모·펜디·디올·멀버리·막스마라 등 고가의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메가세일 기간에는 구찌 30% 이상, 펜디 20~50%, 막스마라 30% 이상, 토즈 30~60%, 엠씨엠 20~30%, 발리 30~60%, 끌로에 30~70%, 에트로 30~50%, 비비안 웨스트우드 20~8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그너에서는 골프용품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유명 브랜드, 할인율이 높은 물건일수록 소량 준비돼 있지만 시내 면세점이나 인터넷 면세점에서 품절된 상품도 이곳에서는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홈페이지서 쇼핑 동선 파악



쇼핑 동선을 미리 파악해 두면 쇼핑이 더 즐거워진다. 원하는 매장과 비행기 탑승구 위치에 따라 동선을 정하면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여성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화장품·향수 매장은 여객터미널 중앙과 양 옆에 있다. 출국장이 어디든지 근처에 매장이 있어 이용이 편하다. 선글라스·액세서리·가방 등 잡화와 의류매장이 함께 있어 한번에 둘러보기 좋다. 주류·담배 매장은 여객터미널 곳곳에 있으므로 매장을 지났다고 되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샤넬·디올·페라가모 등 유명 브랜드 매장은 터미널 중앙에 모여 있다. 어떤 항공편을 이용해도 최소 동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샤넬·에르메스·디올·페라가모·구찌·코치·까르띠에·스와로브스키 등은 매장이 여러 곳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매장 위치는 공항에 가기 전 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www.iiacairsta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할인카드로 혜택 더하고 경품행사 챙기고



면세점 안내데스크에서는 면세점별 세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라 면세점 탑승구 27번과 117번 부근, 롯데 면세점 탑승구 11번과 26번 부근,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탑승구 29번 부근에 안내데스크가 있다.



각종 할인카드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각 면세점의 VIP카드로는 품목에 따라 최대 15%까지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라 면세점과 롯데 면세점은 화장품향수를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선불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3만원권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카드사 할인혜택도 놓칠 수 없다. 신라 면세점은 12월 한 달간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해준다. 롯데 면세점은 12월 한 달간 KB카드 이용자에게 화장품·향수·주류를 5% 추가 할인해준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은 외환카드, 현대카드로 200달러 이상 구입하면 국민관광상품권(1만원 상당) 1매,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2매를 증정한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1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은 대우 알페온, 2등(1명)은 100만원 여행상품권 2매, 3등(5명)은 지갑, 4등(10명)은 향수를 선물할 계획이다. 사음품도 준비됐다. 롯데 면세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내년 달력을 준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통 옹기를 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 “에어스타 애비뉴는 다양한 품목을 구비한 아시아 최대 면세 쇼핑 공간”이라며 “메가세일을 맞아 쇼핑은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즐기고 여행지에서는 신나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70여 개 매장, 500여 개 브랜드가 모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가 겨울 세일에 들어갔다. 이번 세일 기간에는 유명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 / 사진=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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