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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변호사는 못 당해

중앙일보 2010.12.07 00:04 경제 8면 지면보기



200자 경제뉴스





변호사 집 개가 동네 정육점에 난입해 쇠고기 한 덩어리를 물고 달아났다.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의 집으로 찾아갔다.



 “만약에 어떤 개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훔쳐 갔다면 그 개 주인에게 돈을 요구할 수 있는 거죠?”



 “물론이죠.”



 “그렇다면 10만원 내요. 댁의 개가 우리 고기를 훔쳐 갔어요.”



 변호사는 말없이 정육점 주인에게 돈을 내줬다.



 며칠 후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로부터 한 통의 우편물을 받았다. 그 안에는 청구서가 들어 있었다.



 ‘변호사 상담료 100만원’.



윤선달의 『알까기 골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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