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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에 개 묶어 끌고가…'개학대男' 논란

중앙일보 2010.12.02 15:07








중국에서 한 남성이 개를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동물학대'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충칭시 인터넷매체 화룽왕에 공개된 것으로 남성이 개 한 마리를 끈으로 오토바이 뒷편에 묶은 후 아무 거리낌 없이 끌고 가는 모습이 찍혀있다. 또한 고통스러워하는 개를 쳐다보는 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함께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일명 '개학대남 사진'으로 불리며 인터넷에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물보다도 못한 인간이다.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법적으로 통제하지 않으면 '동물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동물학대에 대한 법을 만들어야 한다" "동물을 학대하는 잔인한 사람들을 보면 우리 스스로가 말려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의 한 여성이 토끼를 하이힐로 차고 밟는 것 뿐만 아니라 유리판에 깔고 엉덩이로 뭉개기 등 토끼를 잔인하게 살해해 '토끼학살녀' 사건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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