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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들, 걸으며 한강 매력 즐긴다

중앙일보 2010.11.29 00:52 종합 23면 지면보기
한강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으로 출시됐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28일 “㈜서울씨티투어와 함께 외국인이 걸어서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유람선 승선에만 그치던 한강 여행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상품이 먼저 나왔다. 외국인 관광객이 계절광장, 피아노 물길, 서울색 공원, 플로팅스테이지 등 공원에 조성된 녹지·물 공간을 걸으면서 한강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의도 일대 상품 1차로 선보여

 코스는 오전·오후·야간 등 시간에 따라 다섯 가지다. 반나절짜리도 있고 하루짜리도 있다. 코스에 따라 월드컵공원, 경복궁, 코엑스 아쿠아리움, 63빌딩 전망대 등 서울의 명소도 한강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5만~11만5000원으로 다양하다. 영어·일본어·중국어가 가능한 안내원이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는다.



  서울시는 25일 한강공원 관광 상품 안내 책자를 서울시내 호텔·게스트하우스에 배포했다.



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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