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 변호사 9년 새 9배 급증

중앙일보 2010.11.29 00:23 종합 22면 지면보기
9년 만에 신규 여성 변호사 수가 12배로 늘었다. 지난해 신규 등록 변호사 중 여성은 242명으로 2002년(20명)의 12배를 넘었다. 전체 신규 등록 변호사 중 여성 비율은 27.7%로, 2000년(5.1%)보다 22.6%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여성 변호사 수도 2000년 96명에서 지난해 1013명으로 9배 가까이 늘었다. 비율도 2000년 2.3%에서 지난해 10.5%로 8.2%포인트 증가했다.


2000년 96명 → 작년 1013명
변협 ‘변호사백서’ 첫 발간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는 변호사 성비(性比), 변호사 증감인원, 제도 현황 등을 담은 『한국 변호사백서 2010』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변호사 백서가 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서에 따르면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여성 변호사는 1명에 불과했다. 2001년 처음으로 여성 변호사 수가 100명을 넘었고, 지난해 1000명을 돌파했다.



 전체 변호사 수는 2008년 1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전남 진도군 등 83개 시·군·구는 여전히 변호사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희령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