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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트레일 코스] 다산이 걷던 그 길, 어제와 오늘이 속살대는 길

중앙일보 2010.11.29 00:23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마재마을 가는 길





남양주의 가을은 푸르름!



쉼없이 퍼붓던



늦장마의 기억을 지우고



눅눅했던 문 열고 마재 강가로 간다





푸른 기운 느껴지는 길을 지나면



자리 옮겨간 흐려진 간판의 능내역이 오롯이 서 있고





따가운 햇살 못이겨



고개 숙여가는 들길 끝



정약용 선생이 걸으시던 그 길





나랏일 내려놓을 틈 없이



고민하며 또 행복했을 선생님을 만나고



마재마을로 들어설 때



여유당 느티나무는 그늘 만들어 반겨주고











권순애 시인
남양주문인협회 부지부장




역사의 흐름에 당당하셨던 분



그 업적을 기리며



남양주 시민이 어우러져 펼치는



축제의 길이 펼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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