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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추기경 “교회·신자 끊임없는 회개 필요”

중앙일보 2010.11.29 00:21 종합 25면 지면보기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교회와 신자들의 쇄신과 반성을 촉구하는 2011년 사목교서를 28일 발표했다.



 정 추기경은 이날 배포된 서울대교구 주보에서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지만 본당과 지역 간의 복음화 차이가 심화하고 미사 참례자 수가 감소하고 청소년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이 약해지고 있는 등 교회가 당면한 문제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새로운 복음화’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와 신자들이 끊임없는 회개와 쇄신으로 자신을 복음화해야 한다. 교회뿐만 아니라 교회 밖, 그리고 모든 피조물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복음화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가 추진해온 ‘복음화 2020운동’의 참된 열매를 맺으려면 외적인 교세의 증가뿐만 아니라 복음적 생활의 실천과 이를 통한 인류의 쇄신, 인류의 복음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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