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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방장관에 ‘야전 전략통’

중앙일보 2010.11.27 00:57 종합 1면 지면보기



김관진 전 합참의장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김관진(사진)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내정했다. 김 후보자는 군단장·사령관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06년 8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합참의장을 지낸 군내 ‘야전 전략통’이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국방개혁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안보 위기상황에서 국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소신, 강직함으로 군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는 김 후보자가 적임”이라고 밝혔다. 또 “김 후보자는 군 재직 시 중간보고를 생략한 ‘원 스톱 업무처리’를 강조하는 등 개혁성과 추진력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모의 청문회에서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군의 대응과 관련해 “군인정신이 약화되고 있는 게 문제”라며 “군에 대한 정신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다.



 ◆김관진 후보자=▶전북 전주(61세) ▶서울고·육군사관학교(28기) ▶육군 2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3군사령관 ▶합참의장 ▶부인 김연수(54)씨와 3녀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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