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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스킨 케어 어떻게 할까

중앙일보 2010.11.23 21:06



다양한 한방 성분으로 안전하게, 아기 피부를 보듬어줍니다





얼마 전 둘째를 낳은 이재희(33·강남구 삼성동)씨는 아이의 스킨 케어를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신경이 많이 쓰인다. 5살 터울인 첫째 때는 한두 가지 제품만 선택하면 됐는데, 최근들어 아기 화장품이 부쩍 다양해져서다. 아기용 스킨 케어 화장품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연약하고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아기 피부 특성에 맞춘 기능 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함소아한의원 김정신 대표원장(서대문)은 “아기 피부는 피지선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부위별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좋은 성분이라도 피부에 맞지 않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함유 성분을 꼭 따져봐야 한다. 아기 피부는 제품 성분에 대한 흡수율이 뛰어나므로 자극적이지 않고 몸에 좋은 성분의 것을 골라야 한다. 김 대표원장은 “눈앞의 효과에 급급해 화학 성분제품을 쓰면 면역력을 잃어 피부 약골이 될 수 있다”며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더라도 가급적 천연 성분 제품을 사용하라”고 귀띔했다. ‘궁중비책’은 한방 성분과 자작나무 수액 등 자연 보습 성분을 주로 사용한 베이비 로션·크림 등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비 오일=아이를 목욕시킨 후 대개 사용하는 게 베이비 오일이다. 오일을 바르면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함이 오래간다.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 전신의 혈액 순환 및 장기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정서적 안정도 준다. 끈적임을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최근 선보인 ‘크리미 오일’은 보디로션과 오일의 장점을 더해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다. 크리미 오일은 보디로션처럼 피부를 촉촉하게 하면서 끈적임과 미끈거림은 적다.



베이비 로션=아기의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바르는 동안 아기가 많이 움직일 때는 부드러운 질감의 로션을 사용하면 바르기 쉽다. 베이비 로션은 바른 후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지는 것을 골라야 한다. 다만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면 보습 제품을 추가로 덧바르고 얼굴에 침독·발진 등이 우려된다면 얼굴 전용 로션을 바르도록 한다.



크림=아기 피부는 피지선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어른에 비해 건조하다. 특히 볼·턱·팔꿈치 등은 건조함이 심해 거칠어지기 쉽다. 이 부위에는 베이비 로션을 바른 후 크림을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워지고 피부 건조가 심해지는 가을·겨울에는 전신에 크림을 사용한다.



다이애퍼 크림=탈크(활석) 파동 이후 베이비 파우더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목욕 후 혹은 기저귀를 갈아줄 때 엉덩이·사타구니·목·팔·다리 등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바르면 짓무르거나 따끔거림이 예방·완화된다. 특히 엉덩이사타구니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므로 부드럽고 자극 없이 흡수가 빠른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콤팩트 파우더=피부가 접혀 땀띠가 생기거나 짓무르기 쉬운 부위에 바르는 제품이다. 습기를 제거해 땀띠·발진을 예방해준다. 끈적임도 없애줘 여름철에는 전신에 사용하기도 한다. 트러블 케어보다는 예방에 효과적이다.



얼굴 전용 로션=아기는 치아가 발달되지 않아 음식물과 침을 많이 흘린다. 이로 인해 얼굴이 짓무르고 트기 쉬워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습 제품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반 베이비 로션이나 크림은 얼굴에 자주 바르면 답답해 하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얼굴 전용 로션을 사용하는 게 좋다. 최근 궁중비책에서 내놓은 ‘페이스 수딩 로션’은 사용감이 산뜻해 자주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한방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안정시킨다.



# 궁중비책이 제안하는 올바른 아기 스킨 케어법













1. 카밍 크리미 오일



목욕 후 카밍 크리미 오일을 바른다. 오지탕을 비롯한 10가지 한방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100% 한방 아로마향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돕는다. 크림 형태지만 문지르면 오일로 변해 바를 때 끈적이거나 흘러내리지 않는다.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크림과 오일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2. 베이비 크림(왼쪽) 혹은 베이비 로션



피부가 건강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카밍 크리미 오일에 이어 몸 전체에 베이비 로션을 바른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거나 계절적으로 피부를 보호해야 할 시기에는 베이비 크림을 바른다. 궁중비책 베이비 로션과 크림에는 오지탕과 당귀·애엽·마치현 등 10가지 한방 성분, 천연세라마이드, 자작나무수액, 히아루론산 등 자연 보습 성분이 함유돼 진정·보습 작용이 뛰어나다. 태열·아토피 피부에 효과적이고 피부 면역력도 길러준다. 크림은 로션의 성분에 초유성분이 함께 고농도로 함유돼 보습효과가 더 크다. 거칠고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개선시켜 집중 보습 케어 시에 사용하면 적당하다.

 

3. 다이애퍼 크림(왼쪽) 혹은 스타치 콤팩트 파우더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발진이 일어났거나 걱정되면 다이애퍼 크림을, 발진·땀띠 예방을 원하면 스타치 콤팩트 파우더를 바른다. 다이애퍼 크림은 오지탕을 비롯한 10가지 한방 성분과 함께 청호·녹두·황백 등 진정 케어 성분이 함유돼 기저귀 발진, 땀띠 부위를 개선시킨다. 궁중비책의 다이애퍼크림은 여느 제품과 달리 파우더가 들어 있지 않아 묻어나거나 뻑뻑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펴 발린다. 스타치 콤팩트 파우더는 탈크 성분 없이 천연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제품이다. 인공방부제, 인공향, 광물성 오일 등 유해물질 없이 마치현·감초·어성초 등 국내산 한방 성분이 사용돼 안전하게 땀띠와 발진 예방을 돕는다.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해바라기씨 오일과 살구씨 오일이 함유됐다.

 

4. 페이스 수딩 로션



마지막으로 얼굴 전용 로션을 바른다. 궁중비책 페이스수딩 로션은 최근 출시된 아기 얼굴 전용 로션으로, 오지탕과 한방 성분에 항염증 특허 성분인 동백·겨우살이 추출물이 함유돼 입 주변이 예민한 아기 얼굴 보호에 효과적이다. 3중 보습 강화 시스템으로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고 빠르게 피부 속에 흡수된다. 수유·이유식 후 볼·입 주변에 수시로 발라준다.

▶ 문의=1588-7601, www.goongsecret.com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사진=궁중비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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