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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이제 5년 이상 안전하게 지속된다!

중앙일보 2010.11.23 03:17 9면



진화하는 ‘브띠 성형’ 의료 기술



필러는 바쁜 현대인들의 욕구에 맞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부작용이 없는 필러 시술이 발달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조영회 기자]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 현대인은 그 변화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야만 살아남는다. 성형시장의 변화 또한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그 중 ‘쁘띠성형’이 가장 그렇고, 필러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필러는 바쁜 현대인이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면 쉽고 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예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몇 년 사이 그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



 이렇게 각광 받고 있는 필러시장은 초반에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계열의 필러가 많이 사용 됐지만 최근에는 바이오-알카미드(Bio-Alcamid)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필러의 지속기간 때문이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유지기간이 대체로 1년 미만이라는 문제가 있다. 과거에도 장기간 지속되는 필러가 있었지만 항상 안정성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일명 선풍기 아줌마와 같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공업용 실리콘 등의 불법시술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알려지면서 시술자체에 대한 불안함이 있어왔다. 과거에는 중국산 Amazing Gel과 같은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 된 바 있다.



 이 때문에 더욱 오랜 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필러에 대한 사용이 조심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종종 TV시사프로그램에서 필러에 대한 부작용이 방송되었던 것은 시술하지 말아야 할 필러를 시술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말에 출시된 바이오-알카미드는 이미 유럽에서는 수십만 명이 부작용 없이 사용한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5년 이상의 오랜 유지기간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그동안의 반영구적 필러들이 가지고 있었던 단점이었던 한번 시술하고 나면 제거가 불가능한 것을 극복한 매우 효율적인 필러다.



 바이오-알카미드는 물 96%와 폴리알킬아마이드 4%의 중합체로 겔의 형태이다. 주입 후 확실한 볼륨 확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조직과 같은 자연스러운 확대가 가능하다. 여기에 끝이 날카롭지 않은 바늘을 사용해 필러의 부작용을 원천 차단했다.



 결론적으로 필러 선택의 기준은 첫째 안정성, 둘째 지속성, 셋째 볼륨 확대 효과라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 바이오-알카미드는 기존 2∼3년 이상 장기간 유지되는 필러들의 안정성의 문제점과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히알루론산 계열 제품들의 짧은 유지기간에 따른 문제점에서 5년 이상 지속되는 반영구적 필러로서 자연스러운 볼륨 확대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이오-알카미드는 상기 필러에서 요구되는 충족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팔자주름, 콧대, 이마나 미간주름 등에 지금까지 나온 필러 중 가장 이상적인 필러다.



 이상래 천안 연세엘레핀 클리닉 원장은 “그동안 천안에서만 레스틸렌이나 테오시알 필러처럼 1년 남짓 효과가 유지되는 필러뿐 아니라 아쿠아미드, 바이오 알카미드 필러 등 반영구필러를 5년 동안 수 천 케이스 시술했지만 부작용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알카미드는 과거에 장기간 효과가 유지되는 필러를 대표하던 Polyacrylamide(PAAG)계열의 제품과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만 화학적 구조가 더욱 안정화되어 있다. 시술 후 콜라겐막으로 둘러싸여지기 때문에 오랜 유지기간과 함께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으며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세상이 변하고 그 변화에 맞춰 의료기술도 변하고 있다. 그러나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유일하게 변하지 않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제는 5분만 시간을 투자하면 5년 이상이 아름다워지는 세상이다.



글=장찬우 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도움말=이상래 천안 연세엘레핀 클리닉 원장





[Q&A] 필러에 대한 오해 몇 가지



오래 지속되면 부작용 있다?

날카로운 바늘 사용이 문제












-오래 지속되는 필러는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절대 그렇지 않다. 필러의 부작용은 시술할 때 필러 내용물이 혈관을 막아서 피부가 괴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오래 지속되는 필러나 1년 내외의 효과 짧은 필러 모두 마찬가지다. 시술할 때 필러 내용물이 혈관을 막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끝이 뾰족한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의사들을 상대로 필러에 대한 강의를 해보면 필러를 시술하는 의사들 대부분이 이런 바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보고되는 것이다. 시술할 때 뾰족한 바늘을 사용하게 되면 어떤 필러이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있는 것이다.



 이것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절대로 혈관 안으로 필러 내용물이 들어갈 수 없게 끝이 뭉뚝한 바늘을 사용하면 된다. 오래 지속되는 필러가 부작용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어떤 바늘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다.



 필러 시술 후 멍이나 붓기가 심한 것도 끝이 날카로운 바늘을 사용하는 경우 생기는 현상이다. 끝이 날카롭지 않고 뭉뚝한 바늘을 사용하게 되면 혈관을 뚫을 염려가 없으므로 멍이나 붓기는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



  







일반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필러는 한번 주입 후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이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 않냐는 가능성을 제기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오랜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오래 지속 되는 필러 중 바이오 알카미드 필러는 필요 시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바이오 알카미드 필러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시술이 된지 10년이 넘었고 수십만 케이스에서 안전성이 보장된 안전한 필러다. 오래 지속 되는 필러의 안 좋은 점을 얘기하는 것은 끝이 날카로운 바늘을 사용해서 생긴 문제점이고 끝이 뭉뚝한 바늘을 사용한다면 부작용에 대한 사항은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상래 천안 연세엘레핀 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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