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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남았을 때 오일마사지 … 건성피부 각질 제거는 격주로

중앙일보 2010.11.22 00:12 건강한 당신 4면 지면보기
‘먹을 수 없다면 바르지 말자’. 화장품 업계에 내추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의 ‘닥터 알카이티스’가 국내 독자를 위해 ‘생생피부 토크’를 연재한다. 그는 무화학성분·무방부제·무인공향료·무색소 등 4(無) 화장품을 개발해 화장품 업계에 주목을 받은 화학자이자 허브 전문가. 100% 유기농 허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그의 화장품은 세계적인 톱모델과 배우들이 사용해 유명세를 얻었다. 세계적인 화장품 개발 전문가인 닥터 알카이티스에게 e메일 질문·응답 방식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에 대해 조언을 듣는 코너를 마련했다.


Dr,알카이티스의 생생피부 talk

Q 평소 건성 피부라서 보습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건조해진 날씨 탓인지 보습 크림을 발라도 피부 당김이 심하고 잔주름까지 더 생긴 것 같아요. 화장품 알레르기도 있어 제품을 선택할 때 늘 고민입니다. [직장인·43·최O숙]



A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를 거칠게 하고, 잔주름을 늘게 합니다. 보통 피부의 각질층은 15~20%의 수분을 함유하는데 10% 이하가 되면 건조함과 함께 가려움증을 느끼지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광택이 떨어지고 잡티·주름·각질의 증가 등 피부 노화가 오기 쉽습니다.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하려면 우선 각질 제거와 보습 세안이 중요합니다. 우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세정제는 노폐물뿐 아니라 유수분까지 제거하므로 피부의 보습막을 지켜주는 천연세안제 사용이 피부를 촉촉하게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의 유분을 지나치게 제거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합니다. 세안제는 보습 성분이 풍부한 천연세안제가 좋습니다.



 세안 후 아직 물기가 남아 있을 때 소량의 오일을 사용해 가볍게 얼굴을 마사지해준 다음 물기를 가볍게 닦아내고, 즉시 기초제품을 발라주면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세안하고, 기초제품 마지막 단계에 다시 한번 소량의 오일로 얼굴을 감싸듯 발라줍니다.



 겨울철 각질 제거는 스팀타월을 이용해 각질을 불린 뒤 자극이 없는 각질제거제나 알카이티스의 엔자임 익스플리에이팅 마스크를 사용하면 천연효소가 자극 없이 각질을 녹여냅니다. 모공에 쌓인 노폐물과 기름기도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겨울철에 각질을 너무 자주 없애면 오히려 피부 자극이 심해지고, 더욱 건조해지므로 지성 피부는 주 1회, 건성 피부는 격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바로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합니다. 각질을 제거한 뒤 오일로 마사지해 주면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가 됩니다. 오일로 충분히 마사지해서 잘 흡수시킨 뒤 기초제품을 넉넉히 발라주고 숙면을 취하면 아침에 윤기나고 촉촉한 피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주 1~2회 오일 마사지를 해주면 건조한 겨울에도 당김 없이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독자의 피부상담을 받습니다. 상담자 중 선택된 분에게는 닥터 알카이티스(www.alkaitis.co.kr) 트레블 키트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문의 choialt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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