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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위 … 오전 전국 비 온 뒤 쌀쌀

중앙일보 2010.11.22 00:05 종합 19면 지면보기
소설(小雪)인 22일 오전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조금 온 뒤 차차 맑아지겠지만 기온은 뚝 떨어지겠다”고 21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22일 내리는 비는 지속시간이 짧고 강수량도 적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도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22일 낮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서울은 22일 낮기온이 21일에 비해 9도 정도 낮은 영상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최주곤 통보관은 “22일 오후부터는 당분간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기온이 평년보다 훨씬 높게 유지된 탓에 추위가 심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20일 몽골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생, 21일 오후까지 중국 황토고원에서 황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해 22일 새벽 백령도를 시작으로 오전 중에는 서해안 지방에 약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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