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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몰 분양

중앙일보 2010.11.16 21:08



포스코건설서 시공 ¿ 분양가 낮아 인기









㈜유스페이스는 경기도 판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SD-1블록에 유스페이스몰 상업시설(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포스코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12층, 연면적 21만9000여㎡ 규모다. 분양 중인 상업시설은 지하 1~지상3층 6만5000여㎡다. 현재 258개 점포 중 절반이 팔렸다.



회사 측은 “튼튼한 사업구조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기획 단계부터 포스코건설, 기업은행, 컴투스 등 32개 출자사가 자사의 사무실 입주를 전제로 1400억원을 출자했다. 공모형 PF(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한 여러 대형 상업시설이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 착공도 못하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참여 기업들의 높은 인지도와 신용도를 바탕으로, 총 5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도 수월하게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흔치않은 상업용지인 데다, 분양가가 낮은 것도 인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 안의 상업용지 비율은 판교 전체(1.4%)의 절반 수준인 0.7%로, 유스페이스몰의 희소성이 두드러졌다”며 “분양가도 중심상업지구의 40%로 싼 편”이라고 말했다. 10·11블록에 조성되는 유스페이스몰에는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10블록 지하 1~지상 2층은 판매시설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상 3층은 치과·내과·피부과·안과 등 의료시설이 입점한다. 특히 지상 3층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직접 운영하는 유헬스센터(U-Health Center)가 들어서 다양한 의료기능과 원격진료 관련 연구개발 및 체험시설이 제공된다.



11블록은 지하1층에 5570여㎡ 규모의 디지털 아쿠아리움이 들어선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만든 초대형 가상 수족관으로, 전체 면적이 5570㎡에 달하는 이곳은 몸길이 15m가 넘는 혹등고래와 열대어 등 다양한 수중 생물을 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 화면 속의 물고기가 관람객의 손가락 화면 터치에 반응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분수와 레이저쇼, 각종 공연와 스포츠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1만2300㎡ 규모의 중앙광장도 들어선다. 단지 상층부에 위치하는 오피스에는 기업은행· 디지틀조선일보·플랜티넷·인포뱅크·컴투스 등 32개 업체가 입주한다.



신분당선 연장선,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깔리면 지하철 강남역까지 18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700만~3000만원이다. 중도금 30%를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다. 2012년 2월 완공예정.▶문의=031-8016-7709



< 최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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