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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고소득층 감세 반대”

중앙일보 2010.11.16 01:02 종합 1면 지면보기



“법인세는 예정대로 내려야”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가 15일 정부의 고소득층 감세 계획이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박 전 대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에서 “소득세 최고세율은 현행 세율(35%)을 유지하고, 법인세 최고세율은 예정대로 인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미 8800만원 이하 구간에선 모두 (세금) 인하를 해 줬기 때문에 최고 소득구간에 대해선 현행 유지가 필요하다”며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전 대표는 법인세 최고세율(2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2012년부터 22%에서 20%로 내리자고 주장했다. 그는 “법인세 인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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