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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보졸레 누보’의 날 D - 2 … 마케팅 열기

중앙일보 2010.11.16 00:22 경제 9면 지면보기






LG상사 트윈와인과 금양인터내셔널은 공동으로 15일 GS25 서울 덕수점에서 보졸레누보 신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했다. [연합뉴스]



18일 보졸레 누보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관련 마케팅이 한창이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가메’라는 포도품종으로 만들어진다.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를 4~6주 숙성시켜 만든다. 가격도 2만원대 중반 정도여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보졸레 누보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을 기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시차에 따라 호주·일본·한국·홍콩·중동·유럽, 그리고 미주 지역 국가 순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보졸레 누보 중 판매 1위 브랜드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2010’을 들여와 판매한다. LG상사 트윈와인은 유명 만화가인 허영만 화백이 라벨을 그린 ‘랑데뷰 보졸레 누보’를 출시했다. 라벨에는 허 화백의 작품 ‘식객’의 주인공인 ‘성찬’이 햇와인인 보졸레 누보를 햇김치와 같이 먹는 장면을 담았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알베르비쇼 보졸레 누보’의 라벨에 일본 와인만화 ‘신의 물방울’의 장면을 재현했다. 이 와인의 라벨은 2007년부터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의 작가인 아기 다다시와 오키모토 슈가 매년 디자인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와 롯데마트·신세계백화점 등은 17일까지 보졸레 누보를 예약 판매한다. 예약고객에겐 업체마다 10~2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이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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