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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IFIE 회장에 선출

중앙일보 2010.11.10 00:10 경제 12면 지면보기








황건호(사진)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국제투자자교육연맹(IFIE)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8~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IFIE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투자자 교육 콘퍼런스에서다. 국내 금융투자업계 인사가 자본시장 관련 국제기구 수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FIE는 전 세계 30여 개국 50여 개 증권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투자자 교육 전문 국제기구로 2005년 창설됐다. 투자자 교육을 담당하는 금융 감독당국과 증권협회·증권거래소 등 11개국 23개의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IFIE 지역협의회인 ‘아시아투자자교육연맹(AFIE)’과 ‘중동·북아프리카 투자자교육연맹(MENA)’으로 이뤄져 있다.



 황 회장은 IFIE 회장 수락 연설에서 “글로벌 투자자 교육의 대표기구로서 IFIE의 위상과 역할을 높여 가기 위해 자산 운용과 선물업 관련 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남미와 동유럽으로 지역협의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채택한 투자자 교육에 관한 성명서도 G20 정상회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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