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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in 뷰티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

중앙일보 2010.11.09 03:21



자연적으로 쌓여온 피부 속 독소 날리자, 맨얼굴이 달라진다





올해 디올은 ‘해독 케어’라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스킨 케어법을 들고 나와 코스메틱 업계와 여성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포 재생, 탄력 개선 등으로 일관돼 온 안티에이징 케어 시장에 ‘세포 속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해독·부스팅 에센스 제품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이하 원 에센셜)의 출시와 함께 시작됐다. 해독 케어에 대한 인식은 점차 확산돼 올 가을에는 제품이 동이 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출시한 지 채 1년도 안돼 브랜드의 베스트셀러가 된 원 에센셜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원 에센셜은 출시 당시(올 1월)부터 이목을 끌었다. ‘안티에이징 케어에 있어 해독이 중요하다’란 컨셉트와 이후에 사용할 다른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부스팅 에센스의 역할은 실로 새로운 것이었다. 이로 인해 세안 후 ‘스킨(토너)-안티에이징 에센스-로션 혹은 크림’으로 이뤄졌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단계가, ‘스킨-해독&부스팅 에센스-안티에이징 에센스-로션 혹은 크림’으로 달라지게 됐다.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요소와 그에 대한 대응법에도 ‘해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것은 오염된 환경, 자외선 등 외부적인 요인과 체내,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내부적인 요인으로 나뉜다. 지금까지 안티에이징 케어에서 신경 써왔던 것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노화된 피부를 어떻게 재생시킬까였다.



하지만 디올은 외부 요인과 함께 내부 요인으로 인한 피부 노화에도 주목했다. 신진 대사와 단백질 합성 등 인체와 세포가 활동하게 되면 그에 따라 자연적으로 노폐물과 독소가 생성된다. 이 노폐물과 독소는 생체 시스템에 의해 자연적으로 배출·여과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내와 세포 내에 쌓이게 된다. 이 독소와 노폐물들이 과다하게 쌓이면 단백질 합성(세포 재생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다. 이를 해결해주는게 세포 내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해독작용이다.

 

‘해독 케어’ 붐 일으킨 원 에센셜



원 에센셜의 인기는 여성 케이블 채널에서 해독 케어 관련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올리브 TV의 뷰티 프로그램 ‘겟 잇 뷰티-내 얼굴의 독소를 빼자’편(9월 15일)에서 해독 케어의 필요성과 원 에센셜이 소개되면서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겟 잇 뷰티는 여성을 위한 뷰티 전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20~30대 여성들이 ‘베러걸스’라는 이름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정보를 교류하고,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여성들은 모공 확장을 공통된 고민거리로 꼽았다. 탱탱하던 피부가 점점 탄력을 잃고 건조해져 메이크업이 자꾸 들뜬다는 고민도 토로했다. 한 출연자는 “각종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오히려 원인 모를 피부 트러블이 계속 되더라”고 말해 방청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의 원인을 ‘피부 세포 속독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루에 70억 개 이상의 독소 세포가 생성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몸 속에 독성 물질이 쌓이면 세포 재생이 중단되고, 그에 따라 피부의 재생 기능이 떨어져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포 내에 축적된 독소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방법은 부스팅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세포 속 독소를 없애야 제대로 된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해독 과정이 없으면 제 아무리 좋다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해도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분석에서였다.

 

일반인들이 직접 부스팅 에센스로 해독효과 체험



부스팅 에센스 사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법은 일반인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통해 입증됐다. 이들 체험단은 한 달간 원 에센셜을 사용해본 경험을 이날 방송에서 소개했다.



직업상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심한 각질과 잦은 트러블로 고민하던 화가 김연진(26)씨는 이날 아무런 메이크업 없이 스튜디오에 나왔는데 피부가 좋아 방송 출연진과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패널 중 한 명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생얼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메이크업을 하고 나온 줄 알았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씨는 “2주간 사용하자 피부에 탄력이 생겼다”며 “효과에 놀랐다”고 밝혔다. 한 달쯤 사용하자 맨 얼굴인데도 마치 메이크업을 한 것처럼 피부가 맑아졌다.



8년차 주부인 30대 유연정씨는 피부가 칙칙해 “안색이 안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었다. 출산 이후엔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고민이 컸다. 그는 “한 달간 부스팅 에센스를 사용한 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피부가 좋아졌다’ ‘피부가 생기 있어졌다’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자랑했다.



또 다른 체험자인 김민서(30)씨는 비서라는 직업상 매일 진한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평소 팩·마사지 등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칙칙한 피부톤, 넓은 모공과 각종 트러블이 해결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되곤 했다. 2주간 부스팅 에센스를 사용한 후 지인들이 먼저 변화를 알아챘다. 그는 “피부 좋아졌다는 얘기를 빈번하게 듣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7년차 주부 김효진(34)씨는 두 아이를 챙기다 보면 피부 가꾸는 건 엄두도 내지 못했다. 평소 피부탄력 저하, 늘어난 모공과 주름에 대한 고민이 컸지만 스킨, 로션, 영양크림의 3단계 스킨 케어도 버거운 상황이었다. 한 달간 원 에센셜 사용 후 “정말 피부에 쌓인 독소가 제거된 것 같다”며 “피부에 겉돌기만 했던 기능성 화장품들이 저녁 때까지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1~2방울 피부에 깊숙이 스며들게



해독을 시켜주는 부스팅 에센스는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답은 스킨(토너) 사용 후 기능성 제품을 바르기 전 단계에서 바르면 된다. 바르는 양은 1~2방울 정도의 소량이 적당하다. 에센스를 이마, 양볼, 턱 4등분으로 나눠 얼굴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바르는 것이 요령이다. 또한 에센스가 피부 속에 깊숙이 침투될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주는 게 좋다.



# 피부 세포 속 독소로 인해 생기는 피부 현상



1 피부톤이 전반적으로 탁하다. 메이크업을 했는데도 푸르딩딩한 얼굴색이 개선되지 않는다.

2 생리 때가 아닌데도 뾰루지가 쉽게 생기고 잘 없어지지 않는다.

3 각질 제거를 해도 피부결이 거칠다.

4 갑자기 기미와 다크 스폿이 짙어졌다. 화이트닝 집중 케어를 효과가 없다.

5 피부결이 푸석해 영양크림을 발랐는데 흡수가 되지 않고 계속 겉돈다.

6 남들이 다 좋다는 유명 화장품들이 나에게는 효과가 없다.

7 저녁도 먹지 않았는데 아침이면 눈이 퉁퉁 붇고 점심 때가 지나도 가라앉지 않는다.

8 사진을 찍으면 목 라인이 무너져 얼굴에 경계선이 없어 보인다.

<도움말=디올 교육팀 곽은하 부장>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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