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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충남 신청사 건립 국비 지원을”

중앙일보 2010.11.09 01:31 종합 25면 지면보기
도청 이전을 추진 중인 경북도와 충남도가 국비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관용안희정 지사 공동 건의문

 김관용 경북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8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만나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 신청사 건립비 3000억원을 전액 국고로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또 신도시의 도로, 상·하수도, 폐기물 처리시설, 공동구 등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국비 지원을 위해 관련 규정을 구체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연구소 등에 혁신도시와 세종시 수준의 세제 혜택 및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법제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공동건의문 발표장에는 양 도의 도지사,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무원, 주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정부는 경북도·충남도 신청사 건립비 3184억원, 3277억원 가운데 각각 845억원, 76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 6월까지 안동·예천 지역에, 충남도는 2012년 말까지 홍성·예산 지역에 도청을 이전키로 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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