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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격 중점감시 품목 48개 선정

중앙일보 2010.11.09 00:18 경제 7면 지면보기
정부가 국내외 가격 차를 공개하고 부당한 가격 올리기가 있으면 값을 내리도록 유도할 품목 48개가 잠정 결정됐다. 정부는 당초 30개 품목을 우선 선정했으나 18개를 더해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당국은 이달 말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48개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대책 등 ‘생활필수품 가격 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부 등이 작성한 ‘가격감시 조사대상 품목 선정기준 및 품목’에 따르면 48개 품목은 정부가 2008년부터 경쟁 동향·가격 등을 조사해 온 11개 품목, 달라진 소비패턴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뽑은 19개 품목, 최근 들어 가격 불안정성이 커진 18개 품목이다. <표 참조>















 이들은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가 높거나 국민 소비가 많은 경우다. 또 산업집중도가 높거나 정부가 특별히 생활필수품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품목이다. 정부는 이들의 국내외 가격 차를 비교한 정보를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소비자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허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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