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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중앙선데이 2010.10.17 05:42 188호 11면 지면보기
이사오 사사키
일시 10월 17일 오후 2시30분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등
문의 02-2658-3546
일본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사오 사사키가 자신의 대표곡을 묶어 선보인다. 첫 내한 1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다. ‘스카이 워커’ ‘프린세스 오브 플라워’ 등을 들려주고 ‘오버 더 레인보’ ‘플라이 투 더 문’ 등 유명한 기존의 작품을 자신의 색깔로 연주한다. 마사쓰구 시노자키(바이올린), 요시오 스즈키(베이스)와 함께 무대에 선다.


한운성 개인전-과일 채집
일시 10월 6~27일(월요일 휴관)
장소 서울 팔판동 갤러리 인
문의 02-732-4677~8
서울대 서양화과 한운성 교수가 1990년대 후반부터 작업해 온 ‘과일 채집’ 연작을 선보인다. 감·사과·토마토·호박 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작가는 대상의 원형 묘사에 충실함으로써 인간의 식용이 아닌 생명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분별한 유전자 조작으로 본래의 모습이 왜곡되는 현상을 지적함으로써 관객이 철학적·과학적 맥락으로 작품에 접근하도록 유도한다.


참을 수 없는
감독 권칠인
주연 추자현·정찬·김흥수·한수연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싱글 직장여성 지은(추자현)은 갑작스러운 정리해고와 함께 남자친구에게서 결별 통보를 받는다. 친구 집에 얹혀살게 된 지은은 친구의 남편 명헌(정찬)과 우연히 실내 야구연습장에서 만나게 되고 그에게 서서히 기울게 된다. 한편 의사 남편이 주는 안락한 생활에 갑갑함을 느끼던 경린(한수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 동주(김흥수)에게 매력을 느낀다.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섬세한 여성 심리묘사에 도전한다.



SF명예의 전당 1, 2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외
역자 박병곤 외
출판사 오멜라스
가격 각권 2만2000원
1965년 이전 발표된 SF의 고전 중 미국 SF작가협회 소속 작가 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은 작품을 모았다. 외계문명 접촉, 인조인간, 미래사회의 디스토피아적 전망 등 오늘날 SF 장르에서 정형화된 숱한 설정이 이 책의 수록 작품에서 부각됐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전설의 밤’, 스탠리 와인봄의 ‘화성의 오디세이’ 등 주옥같은 명작을 모두 모았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저자 엄기호
출판사 푸른숲
가격 1만3000원
‘88만원 세대’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요즘 20대들의 삶의 조건은 예측불가능하며 기획불가능하다. 저자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분투하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삶을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했다. 그럼으로써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기성사회가 이들과 함께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영화, 영화인 그리고 영화제
저자 김동호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6000원
올해를 끝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떠나는 김동호 위원장이 지난 20여 년간 세계를 돌며 경험한 영화제 안팎의 이야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영화제 시스템의 이면과 영화를 만드는 이들의 열정, 세계 각국의 영화제들이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듬뿍 담았다. 영화 관련 상식과 영화제 관련 정보도 빼곡하게 수록했다.


피아니스트 이윤수
일시 10월 20일 오후 8시
장소 호암아트홀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02-706-1481
재미 피아니스트 이윤수씨가 베토벤 소나타로 한국 청중을 만난다. 부조니 콩쿠르 최고상 수상과 미국ㆍ유럽 중심의 활동으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소나타 ‘열정’과 ‘비창’을 연주한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와 부조니 편곡의 바흐 샤콘도 들려준다.


2010 지리산 화엄제
일시 10월 23일 오후 3시
장소 전남 구례 화엄사
문의 02-703-6599
세계적인 영성 음악가들이 개인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이는 휴식과 치유의 장. ‘길눈 뜨다(Wisdom’s Eyes)’를 주제로 한 올해 화엄제는 박치음 순천대 교수가 총감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원일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실비아 나카치(브라질), 마이클 크냅(미국) 등 외국 음악가들과 승무 예능 보유자인 서울대 이애주 교수 등이 출연한다. 다양한 나라와 인종,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열린 마당.


노라 없는 5일
감독 마리아나 체닐로
주연 페르난도 루한, 실비아 마리스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0년 전 이혼한 전남편 호세(페르난도 루한)의 맞은편 아파트에 사는 노라(실비아 마리스칼). 그는 명절을 앞두고 10인용 식탁을 정성껏 세팅한 뒤 갖가지 요리 재료를 레시피와 함께 냉장고에 넣어 둔다. 가족과 친지들에게 초대 전화를 돌린 노라는 홀연히 사라지고 초대받은 사람들은 하나 둘씩 모여든다. 과연 노라는 무슨 일을 꾸민 걸까. 사랑과 미움의 쌍곡선을 넘나드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가을 감성 물씬한 영화. 모스크바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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