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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드레스로 화려하게

중앙일보 2010.10.14 00:04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즐거운 신혼여행을 위해서는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허니문 패션이다.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고 해서 무턱대고 편한 옷차림만 고집할 수는 없다. 평생 잊지 못할 낭만적인 허니문을 촌스러운 패션으로 망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다고 해서 어울리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을 필요도 없다. 트렌디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로 아름다운 허니문을 보내려면 지금부터 패션 정보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프리미엄 청바지 허니문 패션에 딱
포인트 주고 싶다면 호피무늬 매치

허니문 공항 패션 … 가볍고 센스있는 옷차림



많은 신혼부부들이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장시간 여행과 좁은 비행기 내에서 편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가벼운 옷차림이 좋다. 하지만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컬러와 스타일이 모두 같은 상하의 맞춤 커플룩은 피하는 게 좋다.



미국 정통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트럭진에서는 센스 있는 연출을 위해 화이트 반팔 티셔츠와 진 팬츠의 클래식한 매치에 약간의 트위스트 스타일을 추천했다. 또 네크라인이나 소매라인을 자유롭게 커팅해 정형화된 룩을 탈피, 여행지의 자유로움을 미리 느껴보는 것도 좋다.



진팬츠의 경우, 남자는 올가을 트렌드인 생지 느낌의 다크 워싱 데님 팬츠를, 여자의 경우 스키니 스타일 빈티지 워싱 진을 시도해보자. 과하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워 보이는 커플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신혼여행지… 저지 드레스와 커플 데님룩



신혼여행지에서는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마음껏 뽐내보자. 신부의 경우 여행 중에도 간편하면서도 시크해 보이는 DVF 저지 드레스나 스웨터 랩 드레스를 추천한다. 저지 드레스나 스웨터 랩 드레스는 간편하게 여행 가방에 넣을 수 있고 구김 없이 편하게 입을 수도 있으며 어떤 브랜드의 드레스보다 여성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다.



이외에 신혼여행지에서는 커플 데님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남자들에게 익숙한 야상 재킷과 여성들의 밀리터리 룩은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을 완성시켜 준다.



군대의 악몽을 떠올리고 싶지 않은 남자들은 카키 컬러를 벗어나 네이비나 브라운 컬러의 밀리터리룩 울자켓 또는 라이더 가죽 재킷과 미국 정통 느낌의 워시드 블루 진 팬츠를 입는 것도 좋다. 밀리터리룩에 목말라있는 여자들에게는 야상 점퍼와 진한 컬러의 스키니 진 또는 제깅스 매치를 제안한다. 추가로 레드 컬러나 시퀸 장식의 상의 이너를 매치하면 개성 넘치는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자의 경우, 좀 더 섹시하게 돋보이고 싶다면 호피무늬 디테일의 상의 이너나 아우터로 포인트를 주자.



토즈 드라이빙 슈즈로 즐거운 신혼여행 떠나자



신혼여행을 떠난 만큼 신발은 편안한 것이 좋다. 토즈 드라이빙 슈즈는 클래식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편안한 착용감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완벽하게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이 슈즈는 1950년대 사용된 차 안에서 신는 신발에서 고안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모카신이다.



가죽, 파이톤, 악어, 송치,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만날 수 있는 토즈의 드라이빙 슈즈로, 달콤한 신혼 여행지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하자.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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