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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령자 구직자 모이세요

중앙일보 2010.10.13 00:47 종합 25면 지면보기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여성과 고령자(55세 이상)를 위한 공개채용 행사가 열린다.


오늘 범어역 지하상가에서 대구·경북 취업박람회
제조·서비스업체 60곳서 414명 채용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13일 수성구 지하철 범어역 지하상가에서 ‘2010 대구·경북 여성 및 고령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박람회에는 대구·경북지역 60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414명을 채용한다. 이 중 30개 업체는 현장에서 264명을 뽑는다. 지역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엔유씨전자는 해외무역, 연구개발, 고객상담 업무를 담당할 사원 8명을 선발한다. 경주 콩코드호텔과 경주교육문화회관,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은 식음료와 객실업무를 맡을 직원을 각각 7∼25명씩 채용할 예정이다. 또 수성구의 보비스병원은 간호사 10명을 뽑기로 했다.



선발 예정 인원을 직종별로 보면 사무 및 영업관리직이 18명, 서비스직(호텔·교육·상담 등)이 116명, 생산 및 노무직(제조생산·환경미화 등)이 100명, 의료보건직(간호사·물리치료사 등)이 18명, 기술·연구직(디자인·개발 등)이 12명이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3곳)과 제조업(10곳), 기업지원업(6곳) 등이다.



나머지 30개 업체는 현장에 채용 알림판을 설치해 150명을 채용한다. 지원자는 20일까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jobfestival.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장에는 여성취업상담관과 취업서류클리닉 등이 운영된다. 또 고령자의 취업상담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창업지원상담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대구시 박강구 여성정책담당은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성과 고령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053-255-5400.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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