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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개발 모델에 큰 관심 있어”

중앙일보 2010.10.13 00:29 경제 7면 지면보기
“한국은 짧은 기간 동안 경제를 일으켜 세운 전형적인 예를 보여줬다. 한국형 개발 모델을 자세히 알기 위해 한국에 직접 왔다.”


찬다리아 케냐 민간경제연합회장

글로벌평화리더콘퍼런스(GPLC)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누 찬다리아(사진) 케냐 콤크래프트 그룹 회장은 12일 한국의 경제개발 모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에 해당하는 케냐 민간경제연합과 동아프리카경제인협회의 회장이다. 그는 평소 “원조와 구호는 단지 욕심의 씨앗을 심어줄 뿐이며, 성실한 노력으로 경제적 자립을 하는 방법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취지에 가장 어울리는 발전모델이 한국형이라는 게 그의 결론이다. 특히 그는 한국의 정보기술(IT)과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표시했다.



그가 참석하고 있는 GPLC는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3남인 문현진씨가 회장을 맡은 비영리단체 세계평화축제재단(GPFF)이 11~13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지구촌 균형발전과 한국형 개발모델’이라는 주제로 개발도상국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토론을 벌인다.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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