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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 앱 ‘티켓 몬스터’ 개발 신현성 대표

중앙일보 2010.10.13 00:07 경제 9면 지면보기
연내 국내 출시될 전망인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은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를 자임한다. 휴대하기 편리하고 통화 기능까지 있다는 점 이외에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 앱)이 풍부한 점을 내세운다. 단연 눈길을 끄는 앱이 ‘티켓몬스터’다. 한창 뜨는 소셜 커머스 성공작 티켓몬스터 웹사이트(www.ticketmonster.co.kr)를 모바일 버전으로 바꾼 것이다. <본지 10월 12일자 E1, E2, E3면>


소비자·기업 사이 중간자 역할 할 것

이 앱 개발을 주도한 신현성(25·사진) 티켓몬스터 대표는 “소비자에게는 싼값에 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업체엔 홍보 효과를 안겨다 주는 중간자 역할을 하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돈벌이가 우선 중요하지만, 물건이나 서비스가 좋은 중소업체를 발굴·육성하는 보람도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티켓몬스터는 소셜 커머스 분야의 국내 1인자 자리를 이미 굳건히 했다. 5월 웹사이트를 오픈해 지난달 말까지 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 360억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한다.



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석사(MBA) 과정인 와튼스쿨을 2008년 졸업하고 현지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일하다 창업을 위해 올 초 귀국했다. 재학 중인 2007년에는 인터넷 배너 광고 업체 ‘인바이트 미디어’를 설립하기도 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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