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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3분기 매출 8조5240억원

중앙일보 2010.10.13 00:05 경제 8면 지면보기
기업



포스코, 3분기 매출 8조5240억원




포스코가 올 3분기에 매출 8조5240억원, 영업이익 1조111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 2분기(매출 7조9330억원, 영업이익 1조8360억원)에 비해 매출은 7.5%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39.5% 줄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 들어 원료 가격은 배 이상 올랐지만 제품 가격에는 원료 값 상승분의 50~60%만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지원단’ 발대식도 열었다. 계열사 임원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한다.



STX조선, 유럽서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STX조선해양이 유럽의 한 선사로부터 1만3000TEU급(1TEU는 길이 약 6m짜리 컨테이너 한 개를 실을 수 있는 단위)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14억 달러(약 1조6000억원)에 달한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글로벌 조선 시황이 회복세를 보이며 선박 발주가 늘고 있다”며 “올해 총 96척(76억 달러)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탭 국내 출시 연기



삼성전자는 14일로 예정됐던 태블릿PC ‘갤럭시탭’의 국내 출시 행사를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기될 날은 정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국내 특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등 한국형 콘텐트를 강화하고 국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갤럭시탭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전경련, 황장엽 유족에 부의금 1억 전달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상근부회장 등 임원진은 12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정 부회장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회원사에서 모금한 부의금 1억원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재계의 부의금은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사업 등에 쓰이길 바라고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드 국내 전파인증 신청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코리아가 11일 태블릿PC ‘아이패드’에 대한 전파인증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업무를 맡는 전파연구소는 애플코리아가 제출한 관련 서류를 심사해 기술적 문제가 없는 경우 접수 뒤 5일 이내에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월께에는 국내에 아이패드가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동원F&B, 먹기 좋은 정사각형 참치 살



동원F&B가 정사각형 모양의 네모난 참치 살이 들어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참치 캔 제품 ‘동원 델큐브 참치(160g 2600원·사진)’를 출시했다. 정사각형은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조리 후에도 모양이 부서지지 않는다. 동원 김해관 사장은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참치와 카놀라유만으로 네모난 모양을 만드는 피시몰드(FM)공법을 적용했다”며 “FM공법은 국내는 물론 일본·중국·미국 등에서 특허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청량감 좋은 ‘에쎄 엣지 멘솔’ 출시



KT&G는 천연 프리미엄 멘솔을 적용한 ‘에쎄 엣지 멘솔’을 13일부터 출시한다. 이 제품에 적용된 멘솔인 ‘멘사 파이페리타’는 일반 멘솔 제품보다 청량감이 좋으며 향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르는 1㎎이며 소비자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금융



20년 성실사업자 5년간 세무조사 면제




국세청은 12일 성실납세자가 세금에 신경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년 이상 장기계속 성실사업자에 대해 올해부터 5년간 정기 세무조사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국세청은 법인의 경우 수입금액 500억원 미만, 개인의 경우 수입금액 20억원 미만 사업자 가운데 전체 장기계속 성실사업자 3만8000명을 대상으로 현재 심의를 벌이고 있으며 이달 중에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위조지폐 감소 … 5만원 위폐는 증가



한국은행은 올해 들어 9월까지 발견된 위조지폐가 6976장으로 작년 동기보다 27.2%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들어 발견된 위조지폐 가운데 5000원권이 4696장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만원권(2164장), 5만원권(70장), 1000원권(46장) 순이었다. 시중에 유통되는 은행권 100만 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올해 들어 1.8장으로 작년 동기보다 0.6장 줄었다.



부가세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국세청은 올해 2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납부 대상자는 법인 51만 명, 개인 69만 명 등 모두 120만 명으로 신고대상기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다.



정책



중기 CO₂ 감축 도운 대기업 실적 인정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면 그 실적 일부를 대기업 실적으로 인정받는 ‘그린 크레디트’ 제도가 도입된다. 이를 추진할 별도의 민관 합동기구도 만들어진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녹색성장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러시아 가스 도입 안 할 경우도 대비”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러시아에서 가스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시베리아산 천연가스 750만t을 북한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사오기로 했지만 북한 내 파이프라인 건설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 주 사장은 “도착가격 중심으로 북한 경유 파이프라인(PNG) 방식이 액화천연가스(LNG)를 배로 들여오는 것보다 최고 30% 싸다”며 “러시아 가스 도입은 PNG 방식이 가능했을 때만 의미 있는 얘기”라고 말했다.



국토해양 30대 미래핵심기술 키운다



국토해양부는 12일 ‘국토해양 연구개발(R&D)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차세대 국토해양 분야 기술 발전을 이끌 30대 미래핵심기술(Green-up 30)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발전 전략은 에너지 고효율과 이산화탄소 저감, 공공 및 성장동력 창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건설 12개, 교통 9개, 해양 9개 과제가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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