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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BMS를 아시나요

중앙일보 2010.10.06 07:59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마케팅 전략도 변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마케팅이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인 BMS 마케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할인 쿠폰, 약도, 각종 정보…전화로 손쉽게 ~



BMS(Back Message Service)는 정보 이용자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광고 전단지 등에 적힌BMS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해당 매장의 약도나 상품 정보, 할인 쿠폰 등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광고 서비스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단문서비스(SMS)와 멀티미디어 서비스(MMS)를 이용해 홍보업체 측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기존의 푸시(push)형 서비스와 달리 이용자가 전화를 걸어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올 6월에 치러진 지방 선거에서는 일부 후보가 홍보 방법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BMS 서비스는 지역경제와 나라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의 사업을 지원하는데도 유용하다. 최근 이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국 체인망을 가진 피자업체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할 경우 BMS 서비스를 통해 지역 단위로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전달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검색엔진에 단어를 입력하는 등의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인쇄하거나 종이 쿠폰을 잘라서 가지고 다녀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필요할때 전화 한 통이면 언제든 편리하게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도 뜨겁다.



온오프라인 모바일 마케팅서비스 주관사인 ㈜드림스퀘어홀딩스는 중앙일보 구독과 연계해 지난달 말부터 BMS 서비스를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과 부산의 소상공인들에게 시범적으로 제공되며 지역별·업종별 심사 후 가맹점으로 등록이 돼야한다. 신청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희망나눔 홈페이지(joins.bmscenter.com) 또는 고객센터(1688-205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Back Message Service 번호만 누르면 기분좋은 쿠폰이 핸드폰 속으로.



<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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