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월에 가볼만한 행사·체험학습

중앙일보 2010.10.06 00:06 Week& 6면 지면보기
가족과 함께 숲속체험 해보세요


가을볕 받으며 자연 배우고, 역사의 현장 걸어볼까

가을을 맞아 각 교육기관이 다양한 방문 체험여행을 개설한다. 고덕평생학습관은 23일 고덕산을 찾아가 생태환경을 배우는 ‘이야기가 있는 숲속 체험’을 진행한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놀토에 창경궁(9일)과 화폐금융박물관(23)을 방문하는 ‘문화유적기행교실’이 열린다. 강남도서관은 9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책으로 떠나는 조선역사 탐방’을 진행한다. 『한국사편지』를 교재로 조선 중기 역사까지 살펴본 뒤, 30일 남한산성을 직접 탐방해 문화재 지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전에 신청한 중1~3학년이 대상이며, 참석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 확인증이 발부된다. 고척도서관도 놀토인 23일 오후 1시부터 초등 어린이와 가족 1명을 대상으로 가족 숲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경제·질서교육 … 이색 뮤지컬도



어린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각종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구름빵』을 무대 위로 올린 뮤지컬 ‘구름빵’이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MBC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는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전’이 열리고 있다. 다빈치가 남긴 여러 고문서와 스케치가 전시되고 모나리자의 작품 속 비밀을 알아내는 과정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광주서구문화센터에서는 16~17일 이틀간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공연된다.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작품을 바탕으로 한 체험음악수업 『미술관에 간 윌리』도 31일까지 서울 창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만 2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독특한 주제로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뮤지컬도 눈길을 끈다.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다뤘다. 서울 구로 상상나눔시어터에서 31일까지 공연한다. 8~9일 이틀간 서울 장안구민회관에서는 어린이경제교육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이 무대에 오른다.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소비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경제수업 형태로 구성됐다.



이지은 기자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