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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화장품 이씰린

중앙일보 2010.10.05 07:50



풀무원은 국내 식품 시장에 웰빙 바람을 일으킨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러한 ‘바른 먹을거리’ 정신은 화장품에도 담겨 있다.

빠르고 상쾌하게 스며드는 자연에서 찾은 피부 영양소



풀무원건강생활㈜의 뷰티 브랜드 이씰린은 풀무원의 무첨가 제조 원칙을 화장품으로 담아낸 뷰티 브랜드다. 1995년 ‘자연건강화장품’을 컨셉트로 해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합성향·합성색소·합성방부제 등 피부에 해가 되는 물질을 가능한 한 넣지 않고, 천연 식물 성분을 이용해 자연 원료의 향과 색을 그대로 전달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천연에서 얻은 안티에이징 성분, 소이-이소플라본



이씰린이 찾은 천연의 안티에이징 성분은 대두(콩)에서 추출한 ‘소이-이소플라본’이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소이-이소플라본은 피부 조직의 지방 산화와 산화작용으로 나타나는 콜라겐 분해도 막는다. 이를 통해 피부의 탄력이 유지되고 멜라닌 색소 생성이 억제돼 피부가 맑고 깨끗해진다. 아울러 모세혈관 수축을 방지해 피부 속까지 영양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게 한다. 피부 스스로 수분을 유지하게끔 해 피부를 촉촉하고 팽팽하게 해준다.



이씰린은 성분선택·보관·제조 등 전 과정에 걸쳐 자연건강주의를 따른다. 특히 유통과정이나 제품 사용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세균·미생물 번식을 막기 위해 하는 방부 처리조차 천연 항균력이 있는 복합 식물 추출물을 사용할 정도다. 인공 방부제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녹차·버드나무·자몽 등 7가지 천연 식물 성분을 이상적으로 배합해 만든 천연 방부 효과 시스템(7-내추럴 시스템)을 통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동안 상하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쓰인 식물 추출물은 항산화와 항노화 효과도 있어 피부를 탄력있고 환하게 하는 동반 효과도 준다. 합성 색소 대신 강황을 써 색이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강황의 항산화·항염 효과도 볼 수 있다. 향은 레몬·바실·라벤더 등 6가지 식물 오일을 사용해 은은하다.



이씰린 대표 제품, 10년 역사의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



이씰린은 클렌징, 기초, 기능성 에센스,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대표 제품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화이트닝&보습 에센스 ‘이씰린 노블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이다.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은 세안 후 물기를 닦기 전에 바르는 기능성 에센스라는 게 특이하다. 이후에 토너(스킨)를 바르는 등 기초 스킨 케어를 한다는 점에서 본다면 피부를 준비 상태로 만들어 주는 부스터의 역할도 한다. 이는 여성 대부분이 세안을 하고 물기를 타월로 닦고 난 직후 피부 건조를 가장 심하게 느낀다는 점에 착안한것이다. 피부 당김이 가장 심한 세안 후 5초~5분 사이에 기능성 화장품을 발라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피부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화장품을 바르면 제품이 희석돼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이런 기우를 풀무원 화장품은 자체 개발한 ‘실리콘 유화기법’으로 해결했다.



기술력으로 만든 퍼스트 화이트닝 세럼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도 제품이 겉돌지 않고 바로 피부에 스며든다. 촉촉한 상태에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보습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고 사용감도 상쾌하다. 풀무원식문화연구소가 3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세안 후 타월 대신 퍼스트 세럼을 2주간 사용했을 때 피부의 자체 수분 보유력이 2배 정도 높아졌다. 이씰린은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 출시 10주년을 맞아,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내기 전에 시작하는 새로운 피부 관리법을 제안하는 ‘굿바이 타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설명]세안 후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발라 피부에 효과적으로 스며드는 ‘이씰린 노블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 80㎖ 5만원.



<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 사진=최명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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