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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아동·청소년 대상 10대 성범죄자 1년 새 70% 급증

중앙일보 2010.10.05 01:15 종합 22면 지면보기
지난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가해자 중 미성년자 수가 전년보다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세 미만 청소년에 의한 성폭행은 2008년 26건에서 지난해 64건으로 2.5배나 됐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유죄판결을 확정받은 879명의 성범죄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12.7세로 2008년보다 1.7세 낮아졌으며,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오후 시간대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종심에서 집행유예 비율(48.6%)이 징역형(40.3%)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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