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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0개 종목 올해 사상 최고가

중앙일보 2010.10.05 00:21 경제 12면 지면보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중 100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30일까지 종목별 사상 최고가 경신 현황을 조사한 결과 705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14.2%인 100개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중 51개 종목은 올 들어 월별 지수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지난달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종목 수는 코스피지수 2000 시대를 열었던 2007년(유가증권시장 204개, 코스닥시장 18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차·화학, 중국 소비주 많아
코스닥선 116개 종목 신기록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자동차와 화학, 중국 소비 관련주가 대부분이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위사 중에는 현대차(시총 3위)와 현대모비스(4위), LG화학(5위)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네오위즈게임스와 포스코켐텍 등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현재 지난해 말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59.2%, 코스닥시장 43.6%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일진다이아의 주가가 358.88% 급등했고 화신(296.62%)과 금호석유(251.09%)가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일상선(621.43%)과 리홈(393.69%), 에스엠(273.75%) 등의 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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