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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춘부였다" 초등학교 교사 해고

중앙일보 2010.09.30 13:19
미주중앙과거 매춘부 생활을 했던 뉴욕시 초등학교 교사가 해고 당했다.



미국 뉴욕시 교육국은 26일 브롱스 70공립학교에 재직 중인 멜리사 페드로를 ‘교사로서 품행이 학생들을 가르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했다. 멜리사 페드로는 지난 7일 헌팅턴포스트 온라인 매체에 공립학교 교사임을 밝히면서 “지난 수년 전 클레이그리스트 닷컴을 통해 매춘부 생활을 했다”는 글을 기고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최근 클레이그리스트 닷컴이 매춘의 온상이 되고 있는 성인광고 분야를 폐쇄하자 이에 반대 뜻을 밝히면서 “2006년 10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여러 차례 클레이그리스트 닷컴을 통해 남자들을 만나 매춘행위를 했다”고 공개했다.



나탈리 래비츠 교육국 대변인은 멜리사 페드로의 지난 행각 등은 자세히 밝히지 않은 채 “그는 사직했으나 특별 커미셔너를 임명해 자세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멜리사 페드로는 매춘부 생활을 하다 2007년 8월 뉴욕시 공립학교 교사로 채용된 뒤 근무하다 최근 종신 교사직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중앙일보



[미주중앙 : 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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