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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자영업자 103명 특별세무조사

중앙일보 2010.09.30 02:44 경제 7면 지면보기
국세청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라는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은 29일부터 서민들을 상대로 불법·편법으로 폭리를 올리면서 세금을 빼돌린 자영업자 103명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불법 고리대부업자, 입시학원 및 입시 컨설팅업체, 대형 농·수산물 유통업체, 장례 및 결혼 관련 업체, 고급 미용실, 고급 산후조리원, 대리운전알선업자, 불량식품 가공판매업자, 아파트 보수 전문업체 등이다.



전체 조사 대상자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서민이 이용하는 불법 고리대부업자(30여 명)와 사교육과 관련된 학원 관련자(2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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