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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잉서 값 비싸게 제시 … 대통령 새 전용기 구매 사실상 중단

중앙일보 2010.09.30 02:03 종합 8면 지면보기
정부가 2014년까지 대통령 전용기(신형 지휘기)를 구매키로 한 사업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업체가 제시한 대통령 전용기의 가격이 사업예산을 훨씬 초과하고 올 4월부터 임차해서 사용 중인 전용기보다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사업추진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소식통은 “정부는 5000억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보잉 측이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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