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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국제학부 국제경영학 전공 올 첫 개설

중앙일보 2010.09.30 00:24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미국학생 122명과 단국대 재학생 759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국제여름학교 실용 영어회화 강의 모습. [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은 올해 초 “2010년은 단국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최근까지 미국·헝가리·독일·몽골·싱가포르 등 5개국을 직접 방문해 6개 대학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 교류협력사업으로 11월 16~22일까지 UC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CSU 롱비치(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CSU 산 버나디노(san bernardino) 대학에서 단국대 무용학과 학생들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내년 4월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공대와 독일의 마인쯔 대학에서 무용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장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이들 대학에 방문해 학생 교류, 외국인 교원 추천과 맞춤형 실습교과과정 개발 등을 협의하게 된다.


국제화 경쟁력 강화에 집중

단국대는 올해 국제학부를 신설하고 국제경영학전공을 개설했다. 국제학부는 13일 마감한 수시 모집에서 18.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첫 해부터 인기학과로 떠올랐다. 국제학부의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될 계획이다. 단국대는 우수학생 선발을 위해 내신 1.3등급 이내 학생들에게는 4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 면제, 해외 인턴십 및 교환학생 파견을 보장하는 특전을 제공키로 했다.



국제여름학교, 영어강의와 문화체험으로 인기



단국대는 전자공학과 학생 중 20명을 매년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자매대학인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에 보낸다. 반도체 소자 공정실험 실습을 위해서다. UC 머시드(Merced) 대학에는 에너지공학과 학생들을 보내 실험실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습과정 개발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또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chool)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국제여름학교에는 미국의 자매대학 학생 122명과 재학생 759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3명과 외국인학생 1명이 한 조를 이뤄 실용적인 영어회화를 학습하는 영어마을, 계절학기 수업과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10월 3~6일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세계의 유명 시인들을 초청해 ‘2010세계 작가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스페인 국가문학상을 수상한 안토니오 콜리나스, 노니노 국제문학상을 수상한 중국의 모옌, 파리 8대학 명예교수인 클로드 무샤르 등 해외 작가 11명과 고은·신경림·백낙청 등 국내 작가 29명을 초청해 4일 동안 작가 페스티벌을 갖는다.



이지은 기자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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