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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기간 21개월 가닥

중앙일보 2010.09.28 01:26 종합 1면 지면보기
정부와 한나라당은 군 복무기간을 21개월(육군 기준)로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27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김태영 국방장관,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정부가 2014년까지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줄이기로 했던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당정 ‘18개월 단축’ 백지화

김 장관은 회의에서 복무기간을 ▶당초 계획대로 18개월로 단축하는 안 ▶24개월로 환원하는 안 ▶21개월로 동결하는 안을 제시한 뒤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가 발표한 개혁안대로)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2011년 2월 입영자부터 적용되는 21개월 수준에서 군 복무기간을 동결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당정 안에 따르면 해군과 공군의 복무기간은 각각 23개월과 24개월이 된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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