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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 정부 대표단, 전사자 명비에 헌화

중앙일보 2010.09.28 00:52 종합 8면 지면보기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서울 수복 기념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국가보훈처가 27일 밝혔다. 올해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정부가 처음으로 서울 수복(9.28)과 국군의날(10.1) 행사를 통합해 주관한다.


오늘 서울 수복 기념 국군의날 행사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한국전쟁 참전 17개국 정부 대표가 2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유엔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하고 있다. 70여 명의 각국 대표단은 28일 열리는 6·25전쟁 60주년 서울 수복 및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하고 29일에는 비무장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행사에는 4부 요인, 에릭 신세키 미 보훈장관 등 참전국 정부 대표, 정당 대표, 중앙보훈단체장, 6·25 참전 유공자와 유엔군 참전 용사, 참전국 주한 외교단, 학생,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6·25전쟁 참전 21개국 가운데 8개국 350여 명의 군악대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기념식 후 광화문에서 덕수궁 앞까지 시가행진을 한다. 시청 위 하늘에서는 공군 F-15K 전투기 5대를 비롯한 한·미 공군 전투기 35대와 육군 AH-1S 코브라와 미 2사단 AH-64 아파치 공격헬기 등 헬기 19대가 축하 비행을 할 예정이다. 또 특전부대의 특공무술 시범이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K-11 복합 소총 등 첨단 국산 무기가 29일까지 전시된다.



글=김민석 군사전문기자

사진=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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