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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세계와 인간계의 판타지 … 크고 작은 몬스터 흥미진진

중앙일보 2010.09.28 00:17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차세대 대작 MMORPG로 기대를 모으는 ‘테라’. 화려한 판타지 세상이 배경이다. [한게임 제공]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앞으로 4종의 새 게임들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게임은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다.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는 신개념 MMORPG를 이끌 대작 게임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게임은 신화 세계와 인간 세계가 공존하는 판타지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환상적인 그래픽과 불규칙하게 펼쳐지는 전투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사람보다 작고 귀여운 몬스터부터 코끼리보다 큰 수많은 몬스터가 등장하고 스토리를 체험하게 해주는 다양한 퀘스트가 유저들의 흥미를 끈다. 또 채집·거래·생산하는 과정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연내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게임, MMORPG 테라 출시 예정

또 다른 MMORPG ‘킹덤언더파이어2’도 기대를 모은다. 2000년부터 PC와 콘솔게임으로도 제작돼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킹덤 언더파이어’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다. 판타그램과 블루사이드가 함께 개발 중이다. 게이머들 스스로 자신들만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수 있어 역동적이다. 전작에 등장한 ‘인간연합’과 ‘암흑동맹’ 외에 ‘엔카블로시안’이라는 제3의 종족이 추가됐다. 게이머는 각종 부대와 각 부대의 지휘관을 관리하고 성장시켜 자신만의 최적의 군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신만의 영지를 개간하고 발전시켜 전쟁에 필요한 요소들을 생산할 수도 있다. 또 길드(조합)를 결성해 영토 확장 전쟁을 벌이고 승리감도 맛볼 수 있다. 1차 베타서비스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3차원(3D) 낚시게임 ‘출조 낚시왕’은 보트에서 낚시를 하는 정통 낚시게임이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 해양정보를 토대로 어종의 명칭·생김새·행동패턴을 그대로 표현했다. 실제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물고기나 희귀 물고기 등을 조사해 콘텐트에 반영하고 물고기를 잡았을 때의 움직임도 물고기마다 다르게 표현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바다낚시 지역을 실제처럼 고스란히 담 았다. 또 마우스로 낚시의 손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로지웨어가 개발한 ‘그랑에이지’는 2차원 그래픽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직접 손으로 그려 표현한 그래픽과 애니메니션 연출이 그렇다. 온라인게임이면서도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울 시스템’은 전략 전투와 스킬 획득의 재미를 제공하고, ‘폭주 시스템’은 역전이 가능한 액션 플레이로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연내 오픈베타 서비스가 진행될 전망이다.



NHN의 게임포털인 한게임은 지난해 670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원은 3000만 명,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29만 명이다. 



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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