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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뛰어난 괴물과 대자연 속 전투 … 생생한 영상 백미

중앙일보 2010.09.28 00:08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네오위즈게임즈가 내년 상반기에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레이더즈’. 넓은 대지에서 지능화된 괴물들과 실감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제공]
네오위즈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레이더즈’,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록맨 온라인’, 낚시게임 ‘청풍명월’ 등 새로운 게임들을 선보이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레이더즈’

레이더즈는 개발 기간만 4년에 달한 대작이다. ‘건즈 온라인’을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은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게임이다. 광활한 필드에서 수많은 보스 몬스터들과의 전투를 통해 액션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는 뛰어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집어던지고 삼키는 등 기존 RPG에서 볼 수 없었던 동작을 세밀하게 묘사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달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비롯해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계된 퀘스트(미션)가 백미다. 현재 테스트를 통해 나온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트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올 연말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 내년 상반기에 공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신작 록맨 온라인은 일본 대표 게임사 캡콤과 공동 개발하는 3D(차원) 액션게임이다. 록맨은 1987년 처음 게임으로 나온 이후 ‘록맨 클래식(오리지널)’‘록맨 X’ 시리즈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작된 바 있으며,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매니어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다. 록맨 온라인은 원작자들과의 공동 감수 및 개발을 통해 원작의 느낌을 살리고 진화하는 캐릭터와 다양한 스테이지 등 RPG만의 기본적 특징을 접목시켜 기존 록맨 팬들과 액션RPG 유저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낚시의 본질을 게임화한 청풍명월은 한강을 포함한 전 세계 낚시터가 배경이다. 자체 개발한 엔진을 이용해 실제 낚싯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사실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단순한 대전 방식에서 벗어나 MMORPG 방식의 퀘스트 시스템 구현 등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수준인 2000여 종의 방대한 어종이나 시간 흐름에 따라 낮과 밤은 물론 계절이 구현되며, 1인칭 시점으로 실제 낚시를 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도 진행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실사 골프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프로젝트 G’라는 이름으로 ‘크로스파이어’로 잘 알려진 개발사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중이다. 실제 골프를 가상의 공간에서 사실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지형과 클럽의 관계, 클럽별 구질 차이까지 고려했다. 게임 유저뿐 아니라 골프 매니어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작법을 간편화했다. 또 실제 국내 유명 골프장과의 계약을 통해 코스 및 주변 지형을 그대로 재현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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