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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막 오르는 가을잔치, 두산·롯데 준PO서 맞붙는 날

중앙일보 2010.09.18 00:28 종합 26면 지면보기
2010 프로야구 가을 잔치가 29일 막을 올린다.


KBO,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규시즌 3위와 4위 팀이 맞붙는 5전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준PO)가 29일 시작되고, 준PO 승리 팀과 2위 팀이 격돌하는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는 10월 7일 1차전이 열린다. PO 승자는 1위 팀과 10월 15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를 치러 우승컵을 다툰다.



준PO에 출전하는 팀은 두산과 롯데로 이미 확정됐다. SK와 삼성 중 1위를 차지하는 팀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2위는 PO를 거쳐 한국시리즈 티켓을 노려야 한다.





26일 끝날 예정인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연기돼 포스트시즌과 겹칠 경우 정규시즌 종료와 포스트시즌 개막 사이에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일정을 재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 다음 날로 순연되지만 준PO와 PO·한국시리즈 사이에는 최소 하루를 이동일로 한다.



한국시리즈는 어느 팀끼리 맞붙느냐에 따라 일정이 다소 달라진다. 서울팀과 지방팀 간(두산-삼성, 두산-SK)이나 관중 2만5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홈구장을 보유한 지방팀 간 경기(SK-롯데)일 때는 1~2, 6~7차전을 1위 팀 홈구장, 3~5차전을 PO 승자 홈에서 치른다. 그 밖의 경우(SK-삼성, 삼성-롯데)에는 1~2차전을 1위 팀 홈, 3~4차전은 PO 승자 홈구장에서 열고 5~7차전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한다. 포스트시즌 경기 시작 시간과 입장권 예매 방법은 추후 발표된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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