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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 대항전] 포섬·포볼·싱글 매치플레이란?

중앙일보 2010.09.06 01:4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한·일 양국의 자존심을 건 숙명의 라이벌 대결은 사흘 동안 각기 다른 방식으로 펼쳐진다. 첫날 열리는 포섬 매치(얼터네이트)는 두 명이 한 팀이 돼 서로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두 명이 한 개의 볼을 사용하는 만큼 선수들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 날은 포볼 매치(베터볼) 방식으로 치러진다. 포볼은 2인 1팀이 되어 각자의 볼로 플레이 한 뒤 그 홀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4번 홀에서 한국팀 선수 한 명은 파를 기록하고 다른 한 명은 버디를 기록했다면 한국팀의 4번 홀 성적은 버디가 된다. 상대 일본 팀 선수 가운데 버디가 있다면 4번 홀은 무승부가 되지만 모두 파를 기록했다면 4번 홀은 한국 팀이 승리한 것으로 처리된다.



마지막 날은 싱글 매치로 열린다. 모든 선수가 출전해 일대일로 홀 매치를 벌인다. 승리하면 1점, 무승부 0.5점이며 지면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다. 한·일 대항전은 팀 점수를 합산해 승부를 가린다.



문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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