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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이렇게 달라졌다 (19)·끝 진통단

중앙일보 2010.09.06 00:27 건강한 당신 10면 지면보기
통증이 어떤 질환에서 유래했던 간에 사람마다 자각증상이 달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가 어렵다. 또 만성화되면 환자의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그로 인한 우울증도 생긴다. 면역력 저하도 동반된다.


빠른 약효 강점 … 급성관절통에 좋아

보통 진통제는 비스테로이드계 같은 비마약성 진통제와 모르핀 같은 마약성이 있다. 그동안 진통 목적으로 사용하는 한약은 상대적으로 효과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것이 ‘진통단(鎭痛丹)’이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팀이 개발한 진통단은 진통효과는 기존 의약품 수준이면서 빠른 속효성이 강점이다.



진통단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콕스-Ⅱ 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한약재를 선별해 만들었다. 실제 한방 임상에서 각종 통증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특정 처리 과정을 통해 강한 약성을 가진 아코니틴을 거의 제거함으로써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절을 오랜 시간 또는 갑자기 사용한 뒤 발생하는 급성 관절통이나 급만성 두통에 특히 효과가 좋다. 또 노인들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에도 활용된다. 복용이 쉽도록 캡슐제로 만들었으며, 증상에 따라 1회 1~2캡슐, 1일 3회 복용한다. 02-958-9101~2



정리=고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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