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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서울 전셋값 상승세 … 중소형은 물건 귀해

중앙일보 2010.09.06 00:17 경제 16면 지면보기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최근 나온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에도 집값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자 매매 대신 전세를 찾는 수요자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학군수요도 움직이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7% 올랐다. 성동구(0.20%), 송파구(0.19%), 금천구(0.16%), 양천구(0.15%), 용산구(0.15%), 강남구(0.11%) 등이 많이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성동구 행당동 행당브라운스톤 76㎡형은 1000만원 올라 2억3000만원에 전세를 구할 수 있고, 한신플러스타운 108㎡형은 500만원 상승해 2억7000만원이다.



송파·강남·양천구 등 학군이 좋은 곳은 전세 재계약률이 높아 전세 물건이 거의 없다. 조인스랜드부동산 이혜승 리서치팀장은 “학군이나 교통이 편리한 지역은 재계약률이 높아 특히 중소형은 나오는 물건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값(-0.07%)은 26주째 내렸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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