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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아파트 10만 가구대로 감소

중앙일보 2010.09.06 00:14 경제 14면 지면보기
7월 미분양 아파트가 2007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가구대로 떨어졌다. 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10만6464가구로, 전달(11만20가구)보다 3556가구(3.2%) 줄어들었다. 미분양 주택이 10만 가구대를 기록한 것은 2007년 11월(10만1500가구) 이후 32개월 만이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3월 16만5641가구가 정점이었다.



7월 말 현재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 주택이 일부 해소되면서 전달(2만8268가구) 대비 117가구 감소한 2만8151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미분양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전환하거나 분양가를 인하하는 등의 조치에 힘입어 전달(8만1752가구)보다 3439가구 줄어든 7만8313가구로 나타나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건설업계에서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5만485가구(수도권 6261가구, 지방 4만4224가구)로 전월 대비 수도권은 76가구 증가했고 지방은 787가구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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