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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사 사칭 대출사기 피하려면 …

중앙일보 2010.09.06 00:11 경제 12면 지면보기
최근 캐피털사를 사칭한 대출 사기가 잇따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5일 여신금융협회는 최근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 서민들을 대상으로 캐피털 직원을 사칭해 수백만원의 돈을 빼가는 대출 사기가 늘고 있다며 ‘금융대출사기 예방법’을 제시했다.


상담직원 이름등록번호 챙겨야
등록된 회사인지 따지는 건 기본
제시한 조건 전화로 미리 확인을

가장 먼저 할 일은 대출 상담직원의 이름 또는 등록번호를 챙기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는 2008년 1월부터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출상담사 조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crefia.or.kr)를 통해 대출상담사의 이름이나 등록번호를 조회해 협회에 등록된 직원인지 확인해야 한다.



상담직원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해당 회사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따져봐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융지주사를 사칭한 ‘○○금융’ 같은 이름으로 대출 모집을 하는 곳이 많아 익숙한 이름이라도 등록된 업체인지 반드시 조회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번거롭더라도 해당 회사에 전화를 걸어 대출상담사가 제시한 조건들이 사실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제도권 금융회사의 연락처는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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