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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근혜에게 90도 허리 숙인 이재오

중앙일보 2010.09.02 01:28 종합 4면 지면보기


정기국회 개회일인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오 특임장관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자리를 찾아가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 장관이 “오랜만에 뵙겠습니다”고 말을 건네자 자리에 앉아 있던 박 전 대표는 “주로 (국회에) 와 계시느냐”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2007년 대선후보 경선과 2008년 18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었지만 이날은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 장관은 10개월간의 미국 체류를 끝내고 지난해 3월 귀국한 뒤 박 전 대표 측에 찾아가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만남이 이뤄지진 않았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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